차를 산지 10년도 더 지났는데, 무상수리를 해준다고 통지가 옴... 기아 서비스가 괘안쿠나.. ㅋ
수리를 위해서 기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센터 예약을 했다.
내차의 경우 명의가 내거가 아니다보니, 기아 홈페이지를 통해서 정비예약이 불가능하다보니, 전화로 예약을 해야했다. 내가 전화로 문의한게 금요일이었는데, 젤 빠른 날짜로 알아봐주더니 바로 다음주 월요일 오전으로 예약해주심... ㅎㅎ
매번 가던 지점은 아니었는데, 수리받고 바로 출근할 수 있을듯 해서 다른 지점으로 예약을 했는데,
결과적으론 내가 예약시간을 까먹고 집에서 아침밥을 먹다가 정비소 확인전화를 받았다보니... 결국 차를 입고해두고 버스타고 출근해야 했다능.. ㅡ.ㅜ
오전 9시 예약이었는데, 딱 그시간에 입고 안시키면 오전에 미리온 차들에 먼저 순서가 간다고..
정비소 언니가 얄짤없더라.. 9시 10분에 입고했으나 차 두고가라고 함.... ㅋ
나중에 정비완료 이후 회사 퇴근하고 차를 찾으러 갔는데, 키박스가 있어서 거기에 차키를 넣어두고 비번을 따로 문자로 알려줘서 편하게 키를 찾고 차를 가져올 수 있었다.
점검명세서엔 간단하게 ACU KIT 장착 이라고 써있음..
기본정비도 좀 봐달라고 한다는게 잊어버렸는데...;; 아무것도 더 안한것 같지만 정비소를 다녀오니 엑셀을 밟을때 차가 더 잘나간다는 생각이 드는건 플라시보 효과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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