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사온 미즈노 습식타올 N2JYB01133

작년에 도쿄에 갔다가 미즈노 습식타올을 좀 작은사이즈로 사왔는데, 쟁여놨다가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함.

우메다공원 옆에 스포츠매장에서 샀는데, 택스프리를 받았으니 1600엔에 구매한 셈이고
당시 환율이 890원 정도였던 것 같으니 계산해보면 14500원 정도에 산거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보니 배송료 제외하고 2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으니, 사온 게 이득이긴 하네..; 

기존에 수건사이즈의 새미 습식타올을 쓰고 있었는데, 이게 워낙 흡수력이 좋으니 좀 작은타올을 써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작은사이즈로 사와봤다. 

 

타올은 그냥 빤빤한 모양이다. 쌔미는 약간 엠보싱이 있는데 미즈노건 그런건 없음.
그리고 사이즈는 수건사이즈보다 작은데 타올사이즈의 거의 반만한 것 같다. 

근데 샤워하고 머리 물 제거하는데, 이정도도 충분한 것 같다.
약간 닦을 때 사이즈가 작아서 답답한 감은 있긴 하지만 그만큼 가볍고 크기가 작아서 가방에 넣기에 부담이 없다. 

그리고 습식이기 때문에, 수건이 물을 많이 먹으면 짜서 쓰면 되기 때문에.. 사이즈에 대한 답답함을 제외하곤 운동다니면서 샤워하는데 갖고다니기에 난 괜찮았다. 물 흡수력은 아주 좋다. 

 

위는 쌔미 타올, 아래는 미즈노 타올 크기 비교. 

 

일반 사이즈의 습식보다 좀 작은 사이즈가 필요하다면 추천함. 근데 한국서 사기엔 가격이 좀 사악한데...; ㅎㅎ

다음에 일본가게 될 일 있으면 수영용품 매장 들러서 사올 것 같긴 하다. 

 

도쿄에서 구매한 뷰 View 수경 V240SAM BRSHD - 스와이프 안티포그 적용